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생각을 다양한 미술표현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을 돕는 치료법입니다. 고정관념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. 심리적으로 힘든 경험을 한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고 불안을 최대한 감소시키며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유용한 매체가 됩니다. 

그림 그리기나 만들기와 같은 미술과정 자체가 치료이므로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활동을 지지하는 것만으로도 성취감과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. 비언어적인 수단으로 내담자의 방어를 감소 시킬 수 있으므로 창의적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.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거나 말을 하기 귀찮아 하는 아동, 청소년 성인을 위해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심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으므로 마음을 읽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미술치료는 심상을 통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므로 미술은 상호작용을 돕는 촉매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.